안녕하세요^^ 남구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회원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불철주야로 남구국민체육센터를 운영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는 주제 넘는지 알지만 센터 운영 문제로 몇 자 적습니다.

한주를 즐겁게 시작하려고 월요일 정확히 11/28일 새벽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 조금 일찍 도착해 문 앞에 서있는 회원들에게 문도 열어주지 않고 등을 돌린 채 5시 40분이 되어야 문을 열어주는 원리원칙을 따지는 남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5시50분 정도가 되어서야 사물함 발권 시스템 기계를 작동 시켰습니다. 줄은 엄청나게 길었구요. 새벽 6시에 수업이 진행 되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지나고 줄은 줄대로 길고 허겁지겁 운동복을 갈아입고 운동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원리원칙 대로 운영을 하는 거면 원리원칙에 맞게 운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1.문을 열어주지 않는 이유가 업무시작 준비 때문이면, 적어도 시간에 맞춰 45분에 발권은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2.또한 비어 있는 많은 대기 의자에 앉아서 대기 하는 게 업무시작 준비에 그렇게 방해가 되는 건가요??

오늘 11월29일 화요일 새벽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서 5시 45분에 센터에 도착하였습니다. 어제와 같은 일이 생길 까봐 평소보다 늦게 센터에 도착하였는데, 센터는 암흑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엔 새벽운동을 위해 부족한 잠을 이겨내고 나온 회원님들의 자동차와 회원님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문 입구에 서 계신 회원님들도 있었습니다.

새벽 6시 15분이 되어서야 센터 문이 열리고 센터에 불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헛걸음을 하시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회원님들도 계셨고, 추위와 싸운 회원님들도 계셨습니다.

직원분의 말에 결론을 말하자며 문단속이 잘못되어 밖에서 문이 열리지 않아 유리를 깨고 들어와서 문을 열었다고 하였습니다.

6시부터 수업이 시작되어야 하는데 오늘도 허겁지겁 정신없이 6시 20분이쯤 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업무 준비로 일찍 출근 한 직원이면 이런 상황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았으며, 긴급하게 조취를 취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유리창을 깨려고 했음 일찍 유리창을 깼거나, 적어도 직원이 문 입구에서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금 센터에 못 들어가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거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거나 무슨 말이 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2.또한 혹시나 세콤 같은 경비 업체가 있다면 전화해서 출동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요?? 출동비 5000원 정도도 지원 안 해 주나요??

기다리다 치지거나, 시간낭비라고 생각해서 그냥 간 회원이며, 20분 손해 본 회원이며, 추위와 싸운 회원님들, 어떻게 하실 껀가요???

또한 유리창을 깨고 문을 열었다며 유리창 복구도 다시 해야 하는데 그 경비 저희 회원비 일부분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여름에 덥다고 했을 때 예산이 없다며 선풍기도 안달아 주고, 드라이기도 안사주시고, 고장 난 기계도 잘 안 고쳐 주고, 강사님들과 데스크 직원 분들 처우개선도 안 해 주시면서 멀쩡한 유리창을 깨서 문을 열었는지......

글을 적는 김에 몇 자 더 적습니다.

***센터 운영이 잘되려면 회원 한 사람 한사람이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려면 직접 서비를 해주는 강사 및 데스크 직원들이 그 다음으로 우선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적인 서비스를 해주는 강사 및 데스크 직원들이 회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해주셔야 할 분들이 센터장님과 직원 관리 담당자, 강사 담당자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오후 5시가 다 되어 가지만 센터에서는 새벽 문제에 대해서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남구국민체육센터에는 존경받을 수 있고 존경 할 수 있는 조력자가 있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