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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직원 불친절
작성자 : 김○○(ks*****) 작성일 : 2016-11-02 15:30:02   조회수 : 619   

카운터에 앉아있는 것은 체육센터의 이미지이고 얼굴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앉아있는 자체가 완장인가 봅니다.

회원들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당황할 때 회원입장에서 생각하고 말을 해준다면 더 고마울텐데 ...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 무한반복을 해야 하는 힘든점도 있겠지만

손주처럼 더 다정하게 한결같은 목소리로 응대한다면 더 감동이 오겠지요.

오늘 오전 남자탈의실 사용시간을 넘어 수업이 마치는 관계로 너무 당황하여 문의를 하니

왜! 왜! 그렇게 했냐고 , 왜 그 탈의실 번호표를 뽑았냐는 식으로 따지는데 ... 이건 아니죠

내가 원하는 말은 회원님 당황하셨죠, 제가 처리해 드릴께요

그말이 그렇게 어렵나요?

접수만 받는게 다가 아니고 상냥한 미소와 말씨도 필요합니다.

회원이 모르고 물어볼때는 좀 친절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