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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샤워실에서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고발합니다.
작성자 : 이○○(he******) 작성일 : 2019-11-21 10:55:23   조회수 : 625   

1층 샤워실에서 일어 나는 비도덕적이며, 비상식적인 행동을 고발합니다.


오후 12:30 이후 샤워장을 이용하는 배드민턴 회원 가운데 자신의 운동복을 빨래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특히, 샤워기들 정 중앙에 운동복을 펼쳐 놓고, 바닥에 덩그러니 앉아서 빨래를 합니다.

그 통로의 샤워기는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혼자서 8개를 사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예 다른 샤워기에는 자신의 물건을 두고 자리까지 잡아둡니다.

심지어 직원들과 친분이 있어서 직원들 조차 신경쓰지 않는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소변을 보는 어르신들이 몇분 계십니다.

이미 여러번 목격하고, 심지어 그분들 소변 위에서 샤워한적도 많았지만, 어르신들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한번은 샤워 타월을 떨어뜨렸다가 샤워타월이 노란 소변위에 떨어진걸 확인하고, 화가나서 어르신에게 이야기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반하장이게도 오히려 모른채 하시면서 저한테 공격적으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더 강하게 이야기를 했더니, "아~~ 알겠어" 하고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수영장으로 그냥 가셨습니다.

그렇게 수영장으로 걸어가신 바닥도 노랗게 소변이 묻어나 있었구요.

이 분은 2시에 수업하는 실버 수영반 중에 한 분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1시에 자유 수영하시는 어르신분도 항상 샤워기 앞에서 소변을 보고 수영장에 가십니다.

화장실이 코 앞에 있는데도, 굳이 샤워기에 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며 소변을 보는 어르신들을 정말 이해하기 힘드네요..


운동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적인 도덕관념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은 회원으로 받아 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을 하러 갈 때마다 이 분들을 만나고 나면 제대로 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구 체육관에서 적절한 조처 및 처벌을 부탁드리며, 예방을 할 수 있는 방안 또한 마련 부탁드립니다.